[공모기업 가이드] 한국전자금융..금융자동화기기 관리분야 최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한국전자금융(대표 박종인)은 금융 관련 서비스업체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째는 '금융자동화기기(CD·ATM) 관리사업'으로,작년 매출 기준으로 비중이 57.5%에 달하는 주력 부문이다.
국민 우리 제일 외환 하나은행 등의 점외 CD·ATM이 운영되도록 현금수송,자금보충,장애처리,경비 및 안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는 매출비중이 36.4%에 달하는 '금융자동화기기 운영사업'(CD VAN 사업)이다.
'나이스현금지급기'로 알려진 이 회사의 자체 CD를 지하철역 유통업체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놓은 뒤 일반인들이 예금인출 신용대출(현금서비스)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셋째는 기타사업으로 디지털화상감시시스템사업(DVR),파출수납,현금수납,CD·ATM 광고 등이다.
이 회사는 해당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게 장점이다.
CD·ATM관리사업 부문은 국내에서 89.6%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1993년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진출했던 CD VAN 사업도 노틸러스효성(32.2%) 한네트(25.7%) 청호컴넷(7.7%) 등 경쟁자를 물리치고 작년 34.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2004년 41억원,2005년 52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최근 2년 동안 탄탄한 실적을 내왔다.
하지만 CD VAN 사업의 경우 경기변동에 비교적 민감해 내수침체시 매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공모가는 2만500원으로 확정됐다.
희망공모가 밴드(2만~2만5000원)의 아래쪽에서 결정됐다.
오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째는 '금융자동화기기(CD·ATM) 관리사업'으로,작년 매출 기준으로 비중이 57.5%에 달하는 주력 부문이다.
국민 우리 제일 외환 하나은행 등의 점외 CD·ATM이 운영되도록 현금수송,자금보충,장애처리,경비 및 안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는 매출비중이 36.4%에 달하는 '금융자동화기기 운영사업'(CD VAN 사업)이다.
'나이스현금지급기'로 알려진 이 회사의 자체 CD를 지하철역 유통업체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놓은 뒤 일반인들이 예금인출 신용대출(현금서비스)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셋째는 기타사업으로 디지털화상감시시스템사업(DVR),파출수납,현금수납,CD·ATM 광고 등이다.
이 회사는 해당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게 장점이다.
CD·ATM관리사업 부문은 국내에서 89.6%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1993년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진출했던 CD VAN 사업도 노틸러스효성(32.2%) 한네트(25.7%) 청호컴넷(7.7%) 등 경쟁자를 물리치고 작년 34.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2004년 41억원,2005년 52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최근 2년 동안 탄탄한 실적을 내왔다.
하지만 CD VAN 사업의 경우 경기변동에 비교적 민감해 내수침체시 매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공모가는 2만500원으로 확정됐다.
희망공모가 밴드(2만~2만5000원)의 아래쪽에서 결정됐다.
오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