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0일 NHN에 대해 첫눈 인수가 검색 기술력 보강과 잠재 경쟁요인 제거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무상증자로 유동성이 확대돼 주가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또 2분기 실적이 검색과 배너광고 성장에 힘입어 다른 인터넷 업체와 달리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 2분기에 인수한 게임업체 네오플과 인수예정인 첫눈에 대한 영업권 상각과 지분법 손익을 반영해 2006~2008년 경상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소폭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8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