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전화연결] 재산세 인상 10%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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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정이 긴급협의를 거쳐 서민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거래세 인하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행자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기자?
기자)
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조금 전 당정협의를 마치고, 6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3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 상승률은 5%를 넘지 못하도록,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10%를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설정했습니다.
이번 재산세 인하는 어제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만찬 결과 최근 공시지가가 높아지면서 서민들의 세금 부담이 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당정은 6억원 미만의 서민주택의 재산세는 낮추는 대신 6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해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현재 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거래세 인하문제에 대해선 오늘 회의에서 다루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당정협의를 또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산세 인하는 6월 임시국회중 처리가 어려워 7월에는 기존대로 징수하고, 9월분부터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당정이 긴급협의를 거쳐 서민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거래세 인하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행자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기자?
기자)
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조금 전 당정협의를 마치고, 6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3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 상승률은 5%를 넘지 못하도록,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10%를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설정했습니다.
이번 재산세 인하는 어제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만찬 결과 최근 공시지가가 높아지면서 서민들의 세금 부담이 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당정은 6억원 미만의 서민주택의 재산세는 낮추는 대신 6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해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현재 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거래세 인하문제에 대해선 오늘 회의에서 다루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당정협의를 또다시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산세 인하는 6월 임시국회중 처리가 어려워 7월에는 기존대로 징수하고, 9월분부터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