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타임머신TV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축구 열풍에 힘입어 타임머신 TV는 지난 5월 한 달간 PDP와 LCD TV 판매가 각각 1만대를 넘어서 한 달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5월 세계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타임머신TV는 지난해 3만대, 올해 7만대가 팔렸으며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한 20만대로 잡았습니다.

LG전자는 "디지털방송과 타임머신 기능의 접목은 필연"이라면서 "올해 37인치 이상 국내 대형 평판TV 시장 규모가 PDP TV, LCD TV 각각 50만대, 30만대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타임머신TV 점유율은 2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