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암동 사옥 이전 급물살 … 2011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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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상암동 사옥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MBC는 28일 "서울시에서 분양하는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부지 내 방송용 블록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창사 50주년인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첨단 디지털 사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현 여의도 방송센터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1만348평 부지에 13층과 10층짜리 건물 두 동(연건평 4만1200평)을 세울 계획이다.
총 4500억원 정도의 재원은 여의도 방송센터와 경영센터 등을 매각해 충당키로 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MBC는 28일 "서울시에서 분양하는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부지 내 방송용 블록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창사 50주년인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첨단 디지털 사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현 여의도 방송센터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1만348평 부지에 13층과 10층짜리 건물 두 동(연건평 4만1200평)을 세울 계획이다.
총 4500억원 정도의 재원은 여의도 방송센터와 경영센터 등을 매각해 충당키로 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