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28일 우리 이창목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내수가격 인상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1.2%와 5.6% 오른 19조4354억원과 3조549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미탈스틸과 아르셀로간의 합병으로 다시 촉발된 M&A 이슈가 POSCO를 비롯한 철강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철강업체의 탄생은 원재료 구입 및 철강재 판매 등 전후방산업에 대한 철강업체들의 통제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

목표가는 30만5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