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28일 POSCO에 대해 미탈스틸 효과와 내수가격 인상 등 호재성 뉴스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내수가격 인상으로 연간 4975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추정되며 올해는 2324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미탈스틸의 아르셀로 M&A로 연산 1억톤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철강사가 탄생할 것이라며 이는 세계 철강 시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29만원을 유지.

한편 세게 철강시황을 주도하는 중국 유통가격의 약세전환과 7~8월 비수기 도래 그리고 하반기 철강시황에 대한 불투명성 등은 부정적이라고 지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