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26일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해 시장환경이 불확실하다며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라고 판단했다.

환율하락과 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실적악화, 완성차 실적 악화에 따른 CR(납품단가 인하) 우려 등으로 1분기 시장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

이 증권사 채희근 연구원은 "시장환경이 불리하면 수익률 방어 입장에서 기업 펀더멘털과 하방경직성이 우수한 기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저평가된 중소형 우량 부품주인 유성기업상신브레이크 동양기전 대원강업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