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24호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3일 나고야돔에서 재개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선두 주니치 드래곤스와 방문 경기에서 1-4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홈런은 시즌 24호,타점은 53타점째다.

요미우리는 이 경기에서 2-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