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외국인근로자 송금 특화 점포'로 선정해 혜화동 지점을 25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운영합니다.

우리은행은 급여 등을 본국으로 송금하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중 근무시간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혜화동 지점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외송금과 환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