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마 때문에 미사일 못 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마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지인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22일 남부지방으로 내려가지만 함북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23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는 등 주말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날씨가 흐릴 경우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기상상황이 발사에 적합한 조건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발사 후 이를 계속 추적해 궤도와 탄착지점을 정확하게 분석해야만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궤도 등의 추적이 어렵기 때문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지인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22일 남부지방으로 내려가지만 함북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23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는 등 주말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날씨가 흐릴 경우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기상상황이 발사에 적합한 조건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발사 후 이를 계속 추적해 궤도와 탄착지점을 정확하게 분석해야만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궤도 등의 추적이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