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8학군의 전세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004년 1월부터 매월 평당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2005년 1∼2월 전세값이 바닥을 친 뒤 올 5월말까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학군별로 지난 5월말 현재 강남과 서초 등 8학군의 전세가격은 평당 78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종로와 중구, 용산 등 5학군의 전세가격이 평당 616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