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가 5%의 선가 인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의 조선업계가 원가 상승 등을 반영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수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의 선가 인상은 달러 대비 원화 강세와 철강 가격 급등 등 비용 증가분을 상쇄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