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지속 상승위해 푯말 3개 필요"-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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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에 대해 바닥 확인을 위해 투매성 항복은 필요 없으나 선두업종 확산 등 3가지는 충족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1일 모건스탠리의 헨리 멕베이 전략가는 "시장에서 1990년 혹은 1998-2000년을 떠 올리고 있으나 연초이후 S&P500 업종별 등락률이나 운송업 움직임 등은 당시의 이벤트 장세와 확연히 구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스템내 유동성 퇴조나 위험감소 거래 성행,기업수익 둔화 등은 1994년에 나타났던 모습.
멕베이는 "결국 1998년 등과 같은 신용이벤트發 악재와 다른 만큼 대규모 항복(=투매)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지 가능한 시장의 상승세가 나타나려면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예상밖 소비자물가 지표는 증시에 반영중이나 물가의 정점 확인(8~9월 예상)을 지적하고 역시 반영중인 분석가들의 수익하향 조정도 좀 더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멕베이는 "마지막으로 필요한 푯말은 에너지와 소재업종에 묶여 있는 증시의 리더쉽이 다른 섹터로 확산되는 것이나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21일 모건스탠리의 헨리 멕베이 전략가는 "시장에서 1990년 혹은 1998-2000년을 떠 올리고 있으나 연초이후 S&P500 업종별 등락률이나 운송업 움직임 등은 당시의 이벤트 장세와 확연히 구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스템내 유동성 퇴조나 위험감소 거래 성행,기업수익 둔화 등은 1994년에 나타났던 모습.
멕베이는 "결국 1998년 등과 같은 신용이벤트發 악재와 다른 만큼 대규모 항복(=투매)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지 가능한 시장의 상승세가 나타나려면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예상밖 소비자물가 지표는 증시에 반영중이나 물가의 정점 확인(8~9월 예상)을 지적하고 역시 반영중인 분석가들의 수익하향 조정도 좀 더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멕베이는 "마지막으로 필요한 푯말은 에너지와 소재업종에 묶여 있는 증시의 리더쉽이 다른 섹터로 확산되는 것이나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