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20일 POSCO에 대해 시장이 톤당 수익성 등 펀더멘털 개선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중국 업체들이 낮은 가격으로 이익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반면 여전히 합리적인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4분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 POSCO의 톤당 EBITDA는 165달러였으나 차이나스틸의 EBITDA는 100달러 미만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철광석이나 석탄 등의 가격이 내년 초까지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철강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보합을 유지할 경우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