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인수에 14개 업체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오늘 5시 동아건설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개 업체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실사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실시되며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말께 드러날 전망입니다.

동아건설 채권단은 우선협상대상자와 공동으로 회생절차신청서와 사전회생계획안을 마련해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며 법원이 법정관리 전환을 허용할 경우 동아건설은 본격적인 회생절차를 밟게 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