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태극전사들의 활약만큼이나, 우리 기업들도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놀라운 저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기업들이 만드는 경제 4강 신화.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세계 각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모습을 또 다른 '신화'라고 표현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신화창조에 나사고 있는 태극전사들만큼이나, 기업들도 그 이상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짧막한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힌 김 부회장은 최근 영국출장에서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지난 5월 영국시장에 출시한 초콜릿폰의 빠른 반응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몇 군데의 매장을 직접 방문한 김 부회장은 물건이 달릴 정도로 뜨거운 초콜릿폰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중동과 중국에서의 인기와 더불어 영국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화'를 만들어가는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밝힌 김쌍수 부회장.

김 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만들어가는 수많은 '4강 신화'가 축구 이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