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화증권 김영재 연구원은 동방에 대해 종합물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더불어 제3자 물류 부문의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설명.

삼성테스코 선행 물류 및 물류 창고사업에의 참여로 신규 매출 증가와 함께 유통 물류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6%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8년 이후에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으로 수익성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리스크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만97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