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항공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주익찬 대우 연구원은 19일 한-중간 노선 확대와 증편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올해와 내년 순익이 기존 예상치 대비 각각 6.8%와 10.6% 증가할 것으로 추정.

유류 할증료로 고유가에도 불구 이익 안정성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내놓았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4만5000원에 매수를 유지했고 아시아나는 현 주가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중립.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