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토로라 NTT도코모 와 공동으로 휴대폰 운영체제(OS)개발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모토로라 NTT도코모 보다폰그룹 마쓰시타전기산업 NEC 등이 휴대폰 운영체제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OS 공동개발에 참여한 휴대폰 제조회사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은 자료를 자유롭게 전송하고 교환할 수 있게 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