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유한양행이 미국 길리어드社와 약 460억원 규모의 에이즈치료제 원료인 FTC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FTC 수요의 빠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FTC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올해와 내년 매출과 경상이익을 2~4% 상향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22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