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2010년 평면 TV 보급률 8%→39%로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TV 시장이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평면 TV와 디지털 TV 보급률을 각각 8%와 14.4%로 추정한 가운데 평면 TV 보급률이 2010년에는 39%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 중 40인치 이상의 거실용 TV 시장 비중은 지난해 31%에서 2010년 51%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50인치 PDP TV 판매가격이 3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거실용 TV의 주력 크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40인치와 50인치가 거실용 TV의 주요 경쟁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는 PDP 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
반면 LCD 업체들에게는 채산성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LG전자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각각 7만5000원과 8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매수 유지.
디지털 TV 출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휴맥스는 목표가 3만4000원에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올해 평면 TV와 디지털 TV 보급률을 각각 8%와 14.4%로 추정한 가운데 평면 TV 보급률이 2010년에는 39%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 중 40인치 이상의 거실용 TV 시장 비중은 지난해 31%에서 2010년 51%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50인치 PDP TV 판매가격이 3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거실용 TV의 주력 크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40인치와 50인치가 거실용 TV의 주요 경쟁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는 PDP 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
반면 LCD 업체들에게는 채산성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LG전자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각각 7만5000원과 8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매수 유지.
디지털 TV 출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휴맥스는 목표가 3만4000원에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