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WTI)는 전날에 비해 36 센트(0.5%) 상승한 배럴당 69.50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1년전에 비해 25%가 높은 것이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5 센트(0.7%) 오른 배럴당 67.43 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