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데이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하고 목표가도 2만5000원으로 지속했다.

16일 삼성 장성민 연구원은 데이콤에 대해 전환사채(CB)가 만기를 앞두고 200만주 이상 집중 전환돼 주가가 5월부터 20% 정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잔여 물량부담이 전체 주식대비 4.2%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물량부담이 거의 해소됐다고 판단.

한편 파워콤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증가로 데이콤도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