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상반기 계획에 3분의 1만 실제로 분양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들은 올 상반기에 총 22만1천12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분양에 들어갔거나 이달말까지 분양할 물량은 7만9천40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연초 계획 대비 35.9% 수준입니다.

수도권에선 예정물량의 33.3%가, 지방에선 36.5%가 분양됐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