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의 생산인력 재배치 문제로 한달 보름이상 생산되지못했던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가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는 전국 120개 주요 거점과 백화점 등에서 신차발표회와 전시회를 열고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초청 이벤트를 갖는 등 판매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1.6리터 가솔린모델이 1120만원부터 1650만원, 2.0리터 가솔린은 1580만원, 디젤은 1490만원부터 1625만원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