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의 산업화가 추진된다.

광주시는 14일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 전통식품인 떡의 산업화를 위해 브랜드와 기술개발,마케팅,인력 양성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전통과 현대적 이미지가 부각되고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떡 브랜드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떡 산업화는 정부의 향토산업 육성에 따른 것으로 2009년까지 10억원을 들여 신상품과 떡 가공시설,포장재,디자인 등의 개발과 판로 확대 지원,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