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SK 울산공장은 14일 오전 신헌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정비동 증축 및 후생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SK는 "이번 사업이 지난해 9월 협력사 격려차 현장을 찾은 신헌철 사장이 협력사 측의 시설 확충 건의를 적극 수용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약 7개월동안 10억원을 투입해 협력사 정비동의 사무공간을 늘리고 후생관을 신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5월 중소기업 상생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상생경영 협약체결 등 협력사와 상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는 지난 7일에는 중소기업청 주최 아름다운 동행상 행사에서 산자부장관 표창과 중기청장 표장 2개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