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케미칼(대표 김주평)은 환경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이산화티탄과 각종 광촉매를 생산하는 환경제품전문 기업이다.

1999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3년 이산화티탄 나노분말 국산화 기술 및 저온 대량 생산 설비를 갖췄으며 현재 국내 최대 생산 규모인 하루 평균 20t의 이산화티탄 나노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제조하던 광촉매용 이산화티탄 나노분말을 100도 이하에서 양산할 수 있는 '저온균일 침전법'기술이 이 회사의 자랑이다.

또 이산화티탄을 원료로 하는 가시광 광촉매인 '에버그린'시리즈와 스프레이 타입의 주택·자동차 실내 광촉매 '에버그린실버'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에버그린 시리즈는 기존의 아나타제형 광촉매가 태양광 자외선에만 의존하는 것과는 달리 형광등 불빛과 같은 가시광선에서도 높은 고효율을 나타낸다.

실내용 광촉매인 '에버그린'시리즈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해 좁은 공간 및 자동차 실내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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