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펀더멘털 개선 지속-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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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LG텔레콤이 성숙기에 접어든 이동통신업종 내에서 이익 모멘텀이 가장 두드러진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4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LG텔레콤 분석 자료에서 원가구조 우위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가입자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량 가입자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면서 대당평균매출(ARPU)의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단기적으로 조정이 진행 중인 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이 상당히 양호했고 2~3개월 이내 통신서비스 산업의 정책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실용성에 기초한 사업전략의 효과로 견조한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4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LG텔레콤 분석 자료에서 원가구조 우위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가입자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량 가입자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면서 대당평균매출(ARPU)의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단기적으로 조정이 진행 중인 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이 상당히 양호했고 2~3개월 이내 통신서비스 산업의 정책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실용성에 기초한 사업전략의 효과로 견조한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