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에 들어서는 메모리 15라인에 연내에 6,183억원 투자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화성 반도체 2단지 기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12년까지 12인치 웨이퍼, 8기가비트 이상의 대용량 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생산할 8개의 생산라인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5라인은 화성2단지에 첫번째로 들어서는 라인으로 현재 공장 건설이 한창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미 6천369억원을 투자해 공장 건설 등에 사용했으며 이번에 투자한 금액은 설비투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5라인에서 12인치 웨이퍼와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