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톈진서 중국사업 전략회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그룹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국 톈진에서 이학수 전략기획실장과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내 사업 및 경영전략을 점검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박근희 사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중국에 진출해 있는 삼성그룹의 20개 계열사 법인장들이 참석한다.
이학수 실장은 12일 열린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의 첫 회의를 마친 직후 합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삼성 각 계열사의 중국 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톈진은 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생산시설이 있는 곳"이라며 "이학수 실장 등 회의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의 톈진에 있는 현지법인을 둘러보며 미래 경영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박근희 사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중국에 진출해 있는 삼성그룹의 20개 계열사 법인장들이 참석한다.
이학수 실장은 12일 열린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의 첫 회의를 마친 직후 합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삼성 각 계열사의 중국 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톈진은 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생산시설이 있는 곳"이라며 "이학수 실장 등 회의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의 톈진에 있는 현지법인을 둘러보며 미래 경영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