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후순위채 발행‥총 200억원 연 8.3%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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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연 8.3% 금리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총 200억원 한도의 이번 후순위채권 청약일은 오는 15~16일 이틀간이다.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로 만기는 5년3개월이다.
만기 때까지 누적 수익률은 43.57%.최소 청약 단위는 1000만원으로,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대우증권 전 영업점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점 및 지점을 찾으면 된다.
최근 들어 부동산 버블논란 및 주식시장 약세가 계속되면서 부동자금이 뚜렷한 투자처를 찾지 못함에 따라 우량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연 8% 금리대에 최근 150억∼200억원어치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 제일,한국,HK저축은행 등 업계 상위권 저축은행들의 경우 판매 시작 하루~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투자로 돈이 묶이는 단점이 있지만 금리가 높은 데다 일정 기간마다 현금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어 특히 퇴직자 등 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총 200억원 한도의 이번 후순위채권 청약일은 오는 15~16일 이틀간이다.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로 만기는 5년3개월이다.
만기 때까지 누적 수익률은 43.57%.최소 청약 단위는 1000만원으로,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대우증권 전 영업점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점 및 지점을 찾으면 된다.
최근 들어 부동산 버블논란 및 주식시장 약세가 계속되면서 부동자금이 뚜렷한 투자처를 찾지 못함에 따라 우량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연 8% 금리대에 최근 150억∼200억원어치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 제일,한국,HK저축은행 등 업계 상위권 저축은행들의 경우 판매 시작 하루~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투자로 돈이 묶이는 단점이 있지만 금리가 높은 데다 일정 기간마다 현금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어 특히 퇴직자 등 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