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2일 서울역점에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 주파수 식별 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시범 매대를 설치했다.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입구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태그(tag)가 부착된 60개 상품을 집으면 가격과 규격 등 상품 정보가 40인치 대형 PDP 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난다.

매대 옆에 설치된 키오스크(전자 단말기)에 상품을 갖다 대면 원산지,조리법 등 보다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