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소매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12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소매업 분석자료에서 향후 3년간 신세계 및 롯데쇼핑과 그 외 업체들과의 성장성 차이가 두드러지면서 이들간의 밸류에이션 갭이 다시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소매업계의 최후 승자가 될 것으로 판단.

최선호주로 월마트코리아 인수로 할인점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신세계를 꼽았다. 목표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