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직원을 대상으로 ‘월드컵 응원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은’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월드컵응원이 새로운 가족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월드컵 응원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이 64.5%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연인(13.5%), 친구(12.5%), 직장동료(9.5%) 순이었습니다.

기업은행은 월드컵을 맞아 ‘어게인 2002 환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을지로 본점건물과 수지 IT센터건물 외벽에 대형 응원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기업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6월2일과 6월 5일 이틀간 실시되었으며, 총 2,276명이 참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