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LG텔레콤을 주간관심주로 추천했다.

12일 한양 고정훈 연구원은 LG텔레콤에 대해 번호이동시장 활성화로 하이엔드(high-end)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전체적인 질적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통신비용 절약을 원하는 가입자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분존 등 신규서비스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보조금 규제를 통한 경쟁 완화로 마케팅 비용 부담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대폭적인 이익 향상을 보일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