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모저모] 결전 앞둔 히딩크 골프 여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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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일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골프를 즐기며 독일월드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하루반나절 동안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다.
대표팀 선수 대부분은 쇼핑을 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골프 애호가인 히딩크 감독은 휴가 기간 골프를 즐겼다.
○…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해 있는 스페인이 선수들에게 '낮잠 금지령'을 내렸다.
영국 '가디언'지는 인터넷판을 통해 "스페인대표팀 관계자가 오는 15일 우크라이나와 첫 경기를 갖는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낮잠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스페인의 첫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에 시작되는데 이 시간은 평소 스페인 전체가 낮잠에 빠져드는 때"라며 "스페인 선수 전원이 1차전에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이 시간에 낮잠 자는 습관을 바꿀 것을 지시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하루반나절 동안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다.
대표팀 선수 대부분은 쇼핑을 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골프 애호가인 히딩크 감독은 휴가 기간 골프를 즐겼다.
○… 2006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해 있는 스페인이 선수들에게 '낮잠 금지령'을 내렸다.
영국 '가디언'지는 인터넷판을 통해 "스페인대표팀 관계자가 오는 15일 우크라이나와 첫 경기를 갖는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낮잠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스페인의 첫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에 시작되는데 이 시간은 평소 스페인 전체가 낮잠에 빠져드는 때"라며 "스페인 선수 전원이 1차전에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이 시간에 낮잠 자는 습관을 바꿀 것을 지시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