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북해도 중심에 위치한 아사히카와에 신규로 취항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사히카와 취항식 행사를 갖고

매주 화, 목, 토, 일 주4회 정기노선에 177석 규모의 A322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설 '빙점'의 무대로 유명한 아사히카와는 훗카이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다이센츄산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역사적 유적과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천혜의 관광지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