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청소년의 성인물 접속 차단을 위해 공동 대처에 나섭니다.

정보통신부와 시민단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3일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의 건전한 휴대전화 이용문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통신 3사는 미성년자의 성인물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업계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는 한편, 최근 문제가 된 야설(야한 소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당 서비스를 중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