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일부터 일본 홋카이도의 관문도시 하코다테에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은 "매주 화·목·일 3회 149석 규모의 B737-800 여객기를 정기 취항함으로써 일본내 취항지가 14개 도시로 늘어났다"며 "기존 인천-삿포로, 부산-삿포로 노선 등과 함께 홋카이도 지역에 폭넓은 노선망을 구축해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북부 홋카이도 최남단에 위치한 하코다테는 일본 근대화의 상징적인 곳으로

하코다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나폴리,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야경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