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도 119와 129 등 긴급전화용 특수번호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는 개성공단 내 전화이용자를 위해 국내와 동일한 방법으로 특수번호를 이용한 긴급서비스 및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6월 한달 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7월부터 상용화할 예정으로, 요금은 개성공단 전화요금과 동일하게 제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