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1일 티씨케이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안정적인 독점 구조와 매출 성장세, 신성장 동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재료 전문 기업으로 원재료 구입과 설비에 진입 장벽이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고 소개.

올 10월말 고순화로 2기가 가동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독점적 지위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는 반도체 소자 관련 부품 등이 소모품인데다 CVD-SiC가 견조한 성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태양전지용 흑연제품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경우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