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스데이타가 시스템통합 사업에서 와이브로 사업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올해는 매출목표액의 10% 가량이 신규사업에서 달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데이타가 신규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와이브로, 휴대인터넷 사업.

국내 시장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내 두개 통신회사와 시스템 검증단계에 들어선 것을 포함해 전세계 총 30여개사와 구체적 협의를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유병창 포스데이타 사장>

"세계 각국에서 주파수를 기 확보 하는 등 사업 추진속도가 빠른 사업자 대상으로 해서 매출을 조기에 실현하겠다."

올해 신규사업에서 매출 목표는 400억원에서 500억원 가량. 총 목표 매출액 4천150억원의 10% 가량입니다.

올 연구개발비 382억원의 75%인 288억원을 이 사업에 투자합니다.

<인터뷰: 유병창 포스데이타 사장>

"2006년에는 세계 각국의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상대로 랩과 필드 트라이얼 장비를 공급하여 상용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준거 사이트를 확보하고자 한다."

포스데이타는 오는 2010년까지는 와이브로 사업 비중을 회사 전체 매출액의 50% 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