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과 캐나다 RIM사는 Blackberry(블랙베리) 서비스를 오는 30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베리 서비스는 개인이 이메일 계정에 배달된 이메일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KT파워텔은 무전기 서비스와 블랙베리 서비스의 핵심인 이메일 솔루션을 결합해 '한국형 토탈 업무용 통신솔루션'으로 기업부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우식 KT파워텔 사장은 "비즈니스 솔루션으로는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베리 서비스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에 대해 많은 자부심과 책임을 느낀

다"며 "KT파워텔이 가지고 있는 PTT(무전기) 기능과 블랙베리의 강력한 E-mail 솔루션을 통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