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www.pci.co.kr)는 세계적인 광고회사 '싸치&싸치(Saatchi & Saatchi)'와 파트너십을 맺고 별도법인을 설립, 5월 30일 '싸치&싸치 PCI'를 출범합니다.

'싸치&싸치 PCI'는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 '싸치&싸치'가 각각 50대 50 지분 출자한 합작법인 입니다.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휘닉스컴)의 공격적인 사업 확대는 국내 인하우스 체제의 재등장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 독립광고회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입니다.

휘닉스컴 홍석규(洪錫珪. 50세) 회장은 "국내 광고시장에 정통한 휘닉스컴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명성의 싸치&싸치의 선진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휘닉스컴은 덴츠그룹 뿐만 아니라 싸치&싸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싸치&싸치 PCI'는 초대 대표이사로 휘닉스컴 안승술(安昇述.49세)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안승술 대표는 휘닉스컴 기획본부 전무로 지내며 P&G, 네슬레, ING생명, 오스람, 페덱스 등의 다국적 기업을 담당해 온 전문 광고인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