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인탑스 탐방 자료에서 2분기 매출은 800~820억원 정도로 예상돼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이 개선은 삼성전자가 분발할 예상인데다 북미 CDMA 물량 증가에 원인이 있다고 설명.

일부 신규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단가가 3.8% 인하됐으나 원재료 가격은 환율 효과로 7% 가량 떨어졌다고 소개.

한편 프린터 사업부는 아직 정체 국면에 있으나 4분기에는 잉크젯 프린터 관련 부품도 생산할 예정에 있어 모멘텀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