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시청앞 붉은악마 점령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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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홈에서 무패 행진을 펼치고 떠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오늘은 지난 화요일 경기(세네갈전)보다 훨씬 좋은 플레이를 했다.
공격 찬스가 많이 났고 압박 수비도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유럽에 나가기 전 유럽 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 큰 자신감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 않지만 두 골 차로 이긴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후반 헤딩 선제골을 뽑아낸 설기현은 "유럽 팀을 상대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블라츠 슬라코비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이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시청 앞 광장 등 서울 시내 거리 곳곳은 경기시작 전부터 대형 전광판을 보며 거리 응원을 펼치는 인파로 가득찼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은 모두가 하나된 '붉은 악마'가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해 경기가 시작되자 3만여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격 찬스가 많이 났고 압박 수비도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유럽에 나가기 전 유럽 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 큰 자신감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 않지만 두 골 차로 이긴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후반 헤딩 선제골을 뽑아낸 설기현은 "유럽 팀을 상대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블라츠 슬라코비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이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시청 앞 광장 등 서울 시내 거리 곳곳은 경기시작 전부터 대형 전광판을 보며 거리 응원을 펼치는 인파로 가득찼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은 모두가 하나된 '붉은 악마'가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해 경기가 시작되자 3만여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