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월가 예상을 하회하고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예상한 수준에서 나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 전망이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와 이베이 등 미국 간판 기업들의 투자의견이 상향 평가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93.73P(0.84%) 상승한 1만1211.05, 나스닥 지수는 29.07P(1.34%) 오른 2198.24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14.31P(1.14%) 상승한 1272.88을 기록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