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보인 유럽 수출형 '뉴카렌스'는 2.0 디젤엔진 모델과 2.0 가솔린 모델 두 가지로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됩니다.
박정문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뉴카렌스는 유럽시장에서의 기아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전략 차종이 될 것”이라며 “유럽시장에서 기아차의 판매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8만7천대를 유럽시장에 판매했으며 '뉴카렌스' '로체' 등 신차 투입으로 올해 34만6천대를 유럽시장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